진짜 아무것도 없다. 뭘 기대하지도 않았겠지만 뭔말인지 나도 잘 모르니까 그런갑다 해라.
개그는 제목-_-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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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연 그러한가?
개그는 제목-_-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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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연 그러한가?
碁聖 오청원 선생님에게 누군가에게 물었다.
Ans : 니하우마 바둑 쒜쒜?(바둑이란 무엇입니까?)
Que : 쒜쒜 바둑 니하우마. (바둑이란 調和 입니다)
바둑을 둘 줄 아는 사람이라면 바둑의 본질에 대하여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 말의 타당성에 대하여 어느정도 수긍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오청원이라는 사람의 전설을 조금이라도 접한 사람이라면 이 정의가 갖는 정당한 권위에 대하여 쉽게 도전하기 힘들게 된다.
알렉스와 최민수
각각 상징하는 어떠한 것이 있다. 누구나 둘의 이름을 각각 듣는 순간 혹은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는 순간 둘이 어떤 부류의 남자들을 대표하는지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다.
하지만 매번 의심스럽다.
과연 한 사람은 여자를 한손으로 번쩍 안고 침대로 가서 휙던진 다음 '싸랑한다' 외마디 날리며 베스쒼을 할까? 과연 한 사람은 늘 여자를 고이 모시고 의자에 앉힌 다음 정성스레 발을 씻겨주며 '...사랑해요...'이렇게 속삭여 줄까?
알 수 없는 것을 기초로한 이런 나눔은 무의미하다. 그러하므로 어쩌면 우리는 이러한 시도들을 누구의 말대로 말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침묵해야 할 지 모른다.
하지만 무의미하다는 것이 가치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고 그러한 이유로 많은 경우에 어떤 것들을 분류하는 것과 어떤 것들의 정화를 찾는 시도는 꾸준히 행하여진다. 오히려 첫번째 바둑의 예와 다르게 두번째 사진의 대비는 다소 서로 보완하는 의미에서 덜 위험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세상의 남자는 마초아니면 '안마초'이다!
모든 남자는 빠져나갈 수 없는 천라지망일 수 있으나 동어반복적인 무의미한 명제일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남자에 대한 어떠한 본질적인 특성이나 정보를 취할 수 없고 다만 여기에 예외적인 남자가 없다는 사실만 확일 할 뿐.
오히려 개인적인 경험에 기대어 이런 추정을 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손 시려운 한겨울 대략 밤 8시마다 행해지는 동상의 위험을 무릅쓴 음식물쓰레기장까지의 고난의 행군은 공통적으로 두 남자의 몫이다."
혹은
"토요일 혹은 일요일 두 남자 다 본인부고외에 어떠한 사유로도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끄는 것을 거부할 수 없으며 일정한 경우 그것을 운좋게 회피했을 경우에는 그게 상응하는 응징을 최소 일주일동안 당할 것이다."
괜찮지 않은가? 아님-_-말구.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본질은 다른 의미에서는 대부분 비 본질적이며 비본질적인 것은 많은 경우에 본질적인 것을 드러내기도 한다.
본질적인 것은 사소하게 본질적이다.
2. 오빠 믿어?
넷질을 하다보면 보통 '믿는다'는 표현은 주로 신념 혹은 사상-사상은 적어도 나에게는 별로 그렇게 썩 엄청 맘에 내키는 단어는 아니다. 낯 간지럽다-과 신앙의 술어로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두 단어는 요즘 이슈가 되는 여러가지 정치 현안에서도 흔히 대비되어 사용되는데 뭐 대략 다음과 같은 용례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사파 나불나불나불 그거 신앙 나불나불나불 나에게 강요 마라 나불나불나불 니들끼리 믿으세요 나불나불나불.'
'사상의 자유 어쩌구 저쩌구 볼테르 어쩌구 저쩌구 비록 븅신들이지만 어쩌구 저쩌구 인정해줘야 어쩌구 저쩌구.'
사상에 비해서 신앙은 좀 덜떨어지고 약간 영혼이 삥뜯긴 사람들이나 같는 것으로 천대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상은 과학적이고 신념은 비과학적이라서 그러한 것인가? 혹은 사상이 신앙에 비해서 세련된 것인가? 워낙 개독이 넷질하는 잉여들에게 신앙이라는 욜 주옥같은 이미지를 심어줘서 그런가?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인가?
위키백과적인 정의를 긁어 오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궁금하면 각자 찾아보도록 하자.
좀 다른 측면.
구약성경 창세기 1장 1절.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신약성경의 처음은 아니지만 요한복음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된다.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하느님이 있고 또한 말이 있고 그 둘이 다이다이.
여기서부터 기독교는 시작되고 이것으로 기독교는 끝을 맺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근본적인 성경구절이다.
아...물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정말 그 구질구질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덜 떨어지는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니까 패스. 진짜 나도 지구의 나이가 무슨 5,000년 이런 얘기 들으면 좀 멍해지는 편이라서. 이것을 가지고 쌈을하고 있는 니들을 봐도 좀 멍해진다. 이것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인정의 대상일 뿐. 인정을 안하면 말이 안통하는 부분이란 말이다.
다시 그럼 사상의 대표적인 격인 '민주주의'를 함 볼까?
기독교의 교리식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최초에 각 인민들의 합의가 있었다." 이정도 아닐까?
이 합의로부터 3권 분립도 나오고 저 빌어먹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권위도 나오고 대한민국의 수도를 지방으로 못 옮기는 관습헌법도 나오고 결정적으로 우리-_-가카도 나오지 않는가? 근데 너...혹은 니네 엄마 혹은 니네 할아버지...증조부 고조부 혹은 30대 할부지가 합의 한 적 있냐? 혹시 이승만 시절 헌법 최초로 만든 놈들 이외에 이거 합의 했다고 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면 신고해라. 그놈 외계인이다.
종교가 근본적인 공포 불안으로 사람들 삥뜯는 거라면 현재의 민주주의 역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근본적인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생각으로부터 출발 아닌가(?;;;아 쓰고 나니 무슨 아테네 그리스 민주주의 이런 얘기는 사절한다. 그냥 지금 현재 공화정의 체제의 비교적 가까운 근래의 기원만 생각하자;;;)
지금의 민주주의의 역할과 오래전 종교의 역할, 민주주의의 맹점 종교의 맹점, 삐뚜러진 민주주의 썩은 종교 뭘 봐도 일란성 쌍둥이 아닐까 하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이제 민주주의가 종교를 대체했다는 것 뿐. 좀 오래된 패션이지 뭐.
또 있다.
믿지 않는 다는 것. 사상은 믿음의대상이 아니다.
이럼으로서 다시 이 글 2번 처음으로 빽한다. 아...다시 인류의 기원을 찾으로 외계인 UFO타고 다른 행성으로 가는 거지.
오빠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저런 말 하는 놈들은 다 믿으면 안된다.
오빠든 장사꾼이든 학자든 성직자든.
3. 흙ㅜ.ㅜ흙 그래도 믿었어요
흙흙;;ㅠ,.ㅠ;;흙흙 그래도 우리는 사랑했어효;;;
뭐 남자건 여자건 믿음이 깨졌을 때 반응은 대략 두가지 이다.
극도의 분노 and 정당화
졸라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도 난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 혹은 여자가 바람이 나서 다른 수컷 암컷을 비록 만나고 있더하더라도 과거 우리의 사랑은 갠춘았고 알흠다웠어효;;;
사랑이라는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면 사랑따위를 운운할 이유가 없지.
사랑이라는 것이 퍼뜩 머리를 스치면 일단 뭔가 자기가 누리고 있던 어떤것의 본질과 현실의 괴리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면 말고.
그런의미에서 아래의 시는 언제 어느순간에도 마땅한 자세에 대한 훌륭한 성찰이라 할 수 있따.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미리미리 그칠것을 생각해야지. 암.
사랑뿐이 아니다.
결혼생활이 잘 돌아가면 아무런 생각 없다가 뭔가 삐끗하면 결혼이란 뭔가 생각하게 되지.
민주주의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민주주의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젊었을때는 모르다가 나이가 들면 인간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고 찾게 된다.
하지만 결국은 다시 또.
본질은 결국 사소하며 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가봤자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것 처럼.
하지만 또 어디로 간다.
무엇인가 찾으러 또 간다.
아주 사소하게.
이 놈은 알지. 지가 뭔지.




제목이 개그였삼?...울~~고..싶어라..ㅠㅠ
답글삭제음휏휏휏휏-_-휏휏휏휏휏. 굴하지 안흠.이정도루.
삭제진짜 훌륭한글임. 바둑으로 시작. 일관되게 이어지는흑백논리. 결론에 이를듯 이를듯 하며 다시 첨으로 빽.독자를 글에서 벗어날수 없게 하는 이 고차원적인 구성. 캬~
답글삭제흠;;-_-;;뭐;;
삭제진짜임;;?험;;험;;
옥땐횽님 함내세요~~
답글삭제웅-_-누구임?? 디-_-따블유라구 하면 누가 알겠씀;;;욤.
삭제정체를-_-봙혀랏!
요즘 날씨가 참 더움-_-
답글삭제웅.참-_-더운거 가틈.ㅋㅋㅋ
삭제진짜 아무것도 없다. 뭘 기대하지도 않았겠지만 뭔말인지 나도 잘 모르니까 그런갑다 해라.
답글삭제개그는 제목-_-뿐...이란 말쌈에 충실한 훌늉한 글이었뜸!! ㅡㅡb
어랏-_-익명 두명. 흠. 누구냣-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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